성삼재 휴게소에서 잘 정비된 등산로(라기보다는 거의 포장도로에 가까움)를 따라 1시간 남짓만 올라가면 되는 노고단. 노고단 대피소 근처는 약간 가파른 돌계단 길이 있지만, 이 길이 힘들다면 약간 우회해서 찻길로 쉬엄쉬엄 올라가면 그만. 유치원생도 껌씹으며 올라가고 배나온 아저씨도 휘파람불며 슬리퍼 신고 내려오는 곳, 노고단. 하지만 노고단 고개에서 정상부 탐방로는 반드시 예약(인터넷)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음. + 추가 (하산길에 잠시 본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