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송악산과 모슬포 두 곳이 있음.
9시 20분 송악산 출발 - 9시 50분 마라도 도착
(체류 시간 2시간 30분)
12시 20분 마라도 출발 - 12시 50분 송악산 도착
왕복으로 예약(모바일 예약은 '가보고싶은섬' 앱으로 가능)
여객선 출발 시간까지 송악산 근처를 둘러봄
여객선 출발~
마라도 도착!
여객선 내리는 곳은 살레덕 선착장.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섬을 한바퀴 도는 데 4~50분 소요됨.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든 한바퀴를 돌면 만나게 되므로 큰 의미는 없음.
굳이 산책로를 따라 가지 않고 해안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음(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음. 절벽 구간은 나무 울타리가 있고 그 울타리를 따라 작은 오솔길이 나 있음)
해안 광경
마을(상가, 민가 등) 주변
등대 주변
섬 중앙부
중앙부에 작은 숲이 있음
마라도에는 나무숲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 착각이었거나, 나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듯.
사실 마라도는 국토의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을 제외하면 별다른 점은 없는 작은 섬임. 하지만 그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와볼만한 곳임.
섬 건너편까지 한눈에 보이는 아주 작은 섬을 여유롭게 걷는 즐거움, 중앙부의 작은 숲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평탄한 풀밭과 다름없음.
그 풀밭에서 만나는 다양한 풀과 꽃들.
이름을 다 알지 못하는 많은 풀과 꽃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었음. 아마 사진에 담지 못한 종류가 더 많을 듯.
아는 만큼 보인다고 식물에 문외한인 내가 발견하지 못한 종이 많을 것임.
배 시간이 가까워져서 선착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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