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지난 3월 29일, 진달래를 보기 위해 여수 영취산에 다녀왔음. 작년과 같은 날짜였지만 진달래의 상태는..... 20~30% 정도 개화한 상태였고, 날씨는 최악의 황사까지. 올 겨울이 따뜻해서 봄꽃이 일찍 피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3월의 이상저온으로 인해 오히려 벚꽃이나 진달래의 개화가 늦어지고 상태도 예년에 미치지 못한 것같음. 하지만 올해 진달래 감상을 건너뛰고 싶진 않기에 또다른 명산을 찾아 창원으로 향함. 일시 : 2024년 4월 9일 오전 코스 : 달천계곡주차장 - 오토캠핑장 - 천주봉 - 팔각정 - 만남의광장 - 정상(용지봉) - 함안경계 - 목교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7.6km, 2시간 30분(휴식 1회 포함) 곳곳에 여러가지 안내도가 있는데, 지도 표시가 조금씩 다르거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