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1월 24일코스 : 금북개(내지항 들머리) - 지리산 - 달바위 - 가마봉 - 출렁다리 - 옥녀봉 - 사량면사무소(금평항)거리 및 소요시간 : 8.3km, 4시간(휴식 3회 포함) 내지항에 도착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펜션을 지나 500m쯤 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옴.※ 안내도에는 내지항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금북개'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입구 표지판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몰랐음.휴일이라 그런지 첫배인데도 산행객들이 상당히 많음. 노점에서 어묵과 삶은계란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느라 내가 꼴찌로 출발함.도로옆 표지판을 따라 비탈길을 올라가면 됨.능선과 만나기 전까지는 가파른 길이지만 험하지는 않음.바위가 나오고 능선이 시작되면서 길은 좀 험해짐. 하지만 곧 대단한 주변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