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산행 코스는 크게 정상(백록담)을 갈 수 있는 코스와 갈 수 없는 코스로 나뉨. ※ 백록담 등반 가능 코스인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 필수임. ※ 코스 불문하고 예약은 주1회만 가능함.(예를 들어 오늘 성판악 코스를 예약하고, 내일 관음사 코스를 예약할 수 없음) ※ 그밖에 영실/어리목/돈내코 코스는 예약없이 오를 수 있으며 모두 윗세오름에서 만남. (그중 영실코스가 가장 짧고 풍광도 좋아 가장 인기 있음) 첫날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 산행을 다녀오고, 어제와 오늘은 오름 위주로 최대한 많은 오름을 다닐 생각이었지만 갑작스레 계획을 변경하여 오전에 영실 코스를 오르기로 함. 영실코스는 몇해 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일행이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예약없이 언제든지 갈 수 있기에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