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1월 22일 오전
코스 : (주차장) - 관광목장 - 각수바위 - 능선삼거리2 - 절터바위- 하늘다리 - 마당바위 - 약수터 - 정상 - 약수터 - 능선삼거리1 - 관광목장(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7.6km, 3시간(휴식 2회 포함)
※ 백아산 하늘다리와 정상을 최단 거리로 갈 수 있는 길은 백아산 관광목장, 백아(카페) 방면 코스임.
※ 주차장 : 관광목장/백아 앞 주차장이 있는데 개방된 곳인지 식당/카페 전용 주차장인지는 모르겠음. 아래쪽으로 몇m만 내려가면 저수지 근처 넓은 주차장(공터)이 있음.
주차장 도착 후, 날이 밝기까지 10분 정도 기다림.
주차장에서 하늘다리가 보임.
주차장에서 백아 카페 방향으로 (왔던 길을)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 표지판을 따라 카페를 지나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옴.
등산로 입구에서 곧바로 길이 갈라짐.
양쪽 모두 목적지가 같고 거리만 다름.
하늘다리를 거쳐 정상을 가려면 왼쪽 길로 가야함. (오른쪽 길로 가면 하늘다리를 들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정상을 가야 함)
초반에는 완만한 오르막임.
급경사 코스 선택!
좀 가파르긴 하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음.
길은 점점 더 가팔라짐.
주변 조망도 조금 트임.
암벽을 끼고 너덜지대도 지나고 계단도 오르고...
하늘다리가 보이기 시작함.
하늘다리 건너기 전 잠시 주변 조망을 감상하며 마음을 진정시킴(고소공포증이 심해서...)
(건너는 동안은 당연히 사진 못 찍음..)
사실 이 계단이 하늘다리보다 더 아찔하고 멋있음(주변 조망을 감상할 수 있어서).
주변 조망
정상 방향으로 이동
관광목장 삼거리에서 갈라졌던 길과 합쳐짐. 정상을 들렀다가 다시 이곳에서 관광목장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임.
가파른 철계단의 발판 부분이 너무 좁아 아주 불편함.
정상 도착
정상에서의 조망
독수리인지 매인지 세 마리가 하늘을 맴돌고 있음.
다시 삼거리로 이동하여 관광목장으로 하산함.
내려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하늘다리가 보임.
하산 후 주차장에서 다시 올려다본 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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