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월초 꽃샘추위가 유난히 길어서 매화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1~2주 늦어졌는데, 다행히 3월 중순 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벚꽃, 진달래 등은 제 시기에 맞춰서 개화함.
※ 전국 각지에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셀 수 없이 많으며,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이 대부분임. 가로수, 산책로, 공원 등등.
[섬진강 벚꽃길]
섬진강을 따라 길게 조성된 벚꽃길은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섬진강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벚꽃 드라이브 코스임.
섬진강의 양쪽 길 모두 벚꽃이 대단한데,
동쪽길은 구례군 구례읍~토지면~하동군 화개면(화개장터)~쌍계사~악양면~하동읍을 잇는 엄청 긴 거리임(심지어 남해군까지 이을 수도 있음). 이중 특히 쌍계사 벚꽃은 유명함.
서쪽길은 구례읍~문척면~간전면~광양시 다압면까지 이어짐. 다압면은 매화로 더 유명함.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구례화엄사 IC(구례군 용방면)부터 벚꽃길은 시작됨.

IC에서 구례 방면으로 이어지는 램프부터 이미 벚꽃임.

용방면에서 구례읍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안 되고(직진하면 순천으로 이어지는 17번 국도임), 구례읍에서 섬진강 동쪽길과 서쪽길로 나뉨.
구례/압록 방향으로 빠지면 구례읍을 거쳐 간전면으로 가는 서쪽길을 갈 수 있음.
하동 방향으로 빠지면 토지면을 거쳐 화개면/하동읍/남해군으로 이어지는 동쪽길을 갈 수 있음.

구례읍을 거쳐 문척면으로 향하는 길. 이른 아침이라 조명빨을 받지 못해 안 이쁨.


문척면을 지나 간전면의 간전교까지의 구간이 서쪽길의 하이라이트임.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섬진강을 끼고 감.







조명(?) 탓인지 생각보다 풍성하지 않음. 벌써 지고 있는 건가?




간전교를 지나 다압면까지 벚꽃은 끊임없이 이어짐.














남도대교를 지나 다압면의 매화마을까지 계속 내려갈 수도 있는데, 남도대교를 건너 화개면(화개장터)으로 감.

남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화개장터'임.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최고임.








길을 건너 반대편 길로 화개장터로 다시 내려감.








화개장터에서 이번에는 동쪽길로 하동까지 내려감.




















하동읍에서 섬진강대교를 건너 광양 방향으로 이동함.
[강진 까치내재-금곡사]
강진군 군동면에서 금곡사를 거쳐 작천면까지 이어지는 827번 지방도임.








오전 10시가 넘어가자 조명빨이 좀 살아나서 색감은 괜찮은데... 벚꽃이 지고 있음. 이미 절정이 지났음.





섬진강보다는 확실히 남쪽이어서 거의 절반 정도가 진 상태임.
[영암 백리벚꽃길-왕인박사유적지, 도갑사, 월출산]
영암읍과 군서면 일대, 특히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갑사 주변의 벚꽃길이 유명함. 섬진강이나 까치내재처럼 일직선으로 쭉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코스라기보다는 그냥 그 주변 일대 아무 곳이나 벚꽃이 눈에 띄는 길을 이동하면 됨. 그만큼 전 지역이 벚꽃임.




강진보다 북쪽인데 더 많이 졌음.









이 구역은 좀 괜찮아 보이는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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