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기저기 다닌 이야기

목포 유달산

山中老人 2024. 11.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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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엔 폭설이 내렸지만 남부 지방엔 비가 오락가락하는 쌀쌀한 날씨.

날씨 때문에 산행은 포기하고... 산인 듯, 산 아닌, 산 같은 유달산 탐방.

 

그전에 가까운 갓바위 탐방. (달맞이공원 주차장)

비는 흩뿌리고 바람도 세고..

 

유달산 무료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보이는 마당바위, 일등바위(정상), 이등/삼등바위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입구에 노적봉이 있음.

노적봉

다행히 비는 그치고 바람은 조금 있음.

'목포의 눈물' 노래비

 

남쪽 지역이라 그런지 아직 단풍이 조금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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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각
목포 해상 케이블카. 유달산에서 바다 건너 고하도까지 연결됨.
고래바위
종바위
애기바위
조대바위
마당바위 올라가는 계단. 뒤쪽은 일등바위
마당바위
고하도와 목포 신항
고하도와 연결된 목포대교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일등바위. 오른쪽은 이등/삼등바위

 

마당바위에서 일등바위(정상)로 향하는 길은 약간 오르막 계단임. 그래도 산인지라 오르막이 전혀 없지는 않음.

 

일등바위(정상) 도착

유달산 정상 표지석

일등바위에서의 조망

이등/삼등바위 방향. 왼쪽은 신안군의 섬들. 그 너머는 무안군.
목포대교 방향. 율도, 달리도, 장좌도, 외달도 등
목포 시가지 방향. 멀리 영산강 하굿둑이 보임.
남악신도시 방향
영산강 하굿둑(왼쪽), 강 건너는 영암군(삼호) 방향
목포 신항 확대
좀더 확대하니... 오른쪽에 세월호인가?
고하도 전경
왼쪽에 목포여객터미널. 건너편은 대불부두, 용당부두
목포대교

 

바닥이 빗물에 젖어 있어서 돌계단이 엄청 미끄러움. 등산화도 아니고 그냥 대충 왔더니 이등/삼등바위 방향은 탐방 포기 후 그냥 하산. 

하산 길에 잠시 비가 내림(혹시 몰라 우산을 들고 오길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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