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22일
코스 : 산성대 주차장 - 월출제일관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광암터 삼거리 - 바람폭포 - 천황사 삼거리 - 천황사 주차장 - 기찬묏길 - 산성대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12.3km, 5시간 30분(휴식 4회 포함)



이번 주말 고대하던 설악산(공룡능선) 산행을 앞두고 예행연습 겸 체력확인차 월출산을 선택함.
집에서 비교적 거리도 가깝고 험한 암릉 구간이 많아 설악산 대비 훈련(?)으로 안성맞춤.
※ 월출산의 대표적인 4곳의 들머리(천황사, 산성대, 도갑사, 경포대)는 정확하게 열십자(十)로 퍼져 있어 종주는 편하지만 코스를 달리하는 원점회귀는 애매함.
※ 차량 회수를 위한 원점회귀 코스를 짜려면 왕복이 유일한 방법임(천황사 코스와 경포대 코스는 중간에 코스를 살짝 바꿀 수 있지만 결국 왕복임. 산성대 코스와 도갑사 코스는 그냥 일직선 왕복임).
※ 그나마 들머리가 가까운 천황사 입구와 산성대 입구를 연결하는 코스는 '기찬묏길'을 이용할 수 있음.


산성대입구 주차장 : 원래 있던 주차장은 공사 중임. 입구에 5~6대 주차할 공간이 있음.



온통 공사중임.

여기도 공사 중


입구를 지나면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됨.





조망이 트이는 구간이 시작되자 안개(구름)가 끼었음. 이 정도라면 운해를 볼 수도 있을 듯함.





본격적인 암릉 구간 시작.





역시 예상대로 운해를 감상할 수 있음.






천황봉까지 거리는 가깝지만 암릉과 가파른 구간을 지나야 함.

이제 up-down의 암릉과 계단 구간을 지나야 함.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최고의 조망 구간임.


























운해 뒤로 솟은 무등산이 멋짐.







천황봉 들렀다가 이 삼거리에서 천황주차장으로 하산할 예정임.
광암터 삼거리에서 천황봉까지는 더 가파른 오르막과 계단임.





하산할 때, 구름다리 방향(사자봉)으로 내려가면 기가막힌 암릉과 조망, 구름다리를 즐길 수 있지만 거리가 길어지고 체력이 걱정되어 그냥 광암터삼거리-바람폭포 방향으로 하산할 것임.


오른쪽 계단만 오르면 바로 정상임.

정상 도착

정상에서의 조망












운해는 살짝 옅어졌지만 그래도 멋짐.
잠시 휴식 후 천황사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시작.







바람폭포까지는 아주 가파른 내리막인데 약간의 계단을 제외하면 대부분 너덜이나 바위라서 발목과 무릎의 피로도가 심함.


이제 구름다리가 올려다 보임.






4곳의 들머리 중, 천황사 주차장이 가장 넓음. 최단코스이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음.
천황사 주차장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산성대 주차장까지 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거나 그냥 걸어가거나.. 거리는 대략 4km.
처음엔 도로를 따라 마을길로 가려고 했는데, 산성대 입구에서 '기찬묏길'이 있는 것을 보고 가보기로 함.

기찬묏길은 약간의 굴곡은 있지만 대체로 평지에 가까운 산책로임. 대부분 매트가 깔려 있어 걷기에는 아주 편함.



중간에 갈림길이 몇번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산책로에서 벗어나 마을로 진입함.

다시 지도를 확인하고 산성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기찬묏길은 아님)를 찾아 감.

그런데 거의 다 와서 공사 현장으로 인하여 길이 끊어짐.

공사 현장으로 들어가면 안 되겠지만... 주차장이 코앞이고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멀고 마침 작업은 진행되지 않는 중이고.... 그냥 걸어감.
※ 아직 정상 체력이 아니라서 그런지(대충 70% 정도인 듯) 시간도 많이 걸리고 휴식도 자주 취함.
※ 이 상태로 공룡능선을 탈 수 있을까??
※ 4곳의 들머리에서 천황봉까지 모두 경험한 바에 의하면 천황사=산성대가 비슷하게 힘들고, 경포대가 가장 쉬움. 도갑사도 쉬운 편인데 거리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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