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에 다녀온 이야기

달성 비슬산(2차)

山中老人 2026. 4. 19. 19:15
728x90

일시 : 2026년 4월 19일

코스 : 수도암 - (임도) - 도통바위 - 천왕봉 - 월광봉 - [참꽃군락지] - 유가사 - 수도암

거리 및 소요시간 : 12.4km, 5시간 25분(휴식 3회 포함)

 

※ 지난 4월 11일 산행 시, 참꽃이 거의 피지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내년을 기약하려고 했음.

※ 이번 2차 산행은 딱히 계획에 없었으나...만개한 참꽃 군락지의 장관이 너무 궁금해서 그냥 다녀옴.

※ 이번 주말이 절정이고 축제 기간임. 가급적 인파가 몰리는 축제 기간을 피하고 싶었지만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음(장거리 이동 + 장거리 산행)

※ 휴양림에서 대견사(참꽃군락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축제 기간에는 엄청 불빌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행 코스인 유가사 쪽은 비교적 한산하지 않을까 착각함. 

※ 오전 6시 정도에 도착하면 별 문제없이 주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유가사 아래쪽에 있는 등산객 전용 주차장(1차 산행 시 이용함)부터 이미 만차임. 아래쪽이 만차인데 유가사로  올라가도 빈자리가 없을 것 같았지만 선택이 여지가 없었기에 유가사로 올라감. 당연히 자리 없음. 

수도암으로 이동함. 이번 코스는 수도암 방향으로 정했기에 어차피 그쪽으로 가야 함. 천만다행으로 공터에 자리가 있음.

 

천왕봉으로 가는 최단 코스는 지난번 올랐던 길이 아니라, 수도암에서 도성암으로 가는 코스임. 그래서 그런지 산행객이 엄청 많음.

유가사에서 수도암은 바로 지척이며, 어디에 주차해도 큰 차이는 없음.

수도암에서 이 임도를 따라 도성암까지 올라가면 됨.

하지만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가 따로 있음. 임도보다 더 최단 거리임. 임도는 지루하니 당연히 등산로로 올라감.

초반부터 빡센 오르막임. 1차 때 그 코스나 별반 차이 없음.

(산행객을 피해서 사진을 찍기는 했으나, 사실 엄청 많았음)

도성암이 내려다 보임.

잠시 도통바위를 다녀옴.

임도를 따라 도성암으로 올라오면 여기서 등산로와 합쳐짐.

오르막이 더 심해짐. 길도 험함.

멀리 대견봉과 군락지가 보이기 시작함. 확실히 8일 전과는 다른 모습임. 기대됨!!

천왕봉이 코앞에 보임.

천왕봉 표지석 인증 사진 찍느라 줄 서 있음. (지난주에 이미 찍었으니)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표지석 인증은 생략함.

 

잠시 주변 조망

운무가 살짝 끼어서 나름 운치 있음.

 

※ 천왕봉부터는 지난번 코스와 동일하므로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대체함.

천왕봉에서 바라본 군락지. 역시 장관임. 이걸 보기 위해 새벽3시에 집을 나선 보람이 있음.

728x90

(월광봉을 거쳐 군락지에 도착함)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조화봉 방향으로 이동해서 대견봉 아래에서 군락지로 들어갈 예정임.

대견사

 

(마찬가지로 대견봉 표지석 인증은 건너 뜀)

기상 관측소와 칼(톱)바위

 

참고로, 위쪽에서 내려다 본 것보다 아래쪽에서 올려다 본 광경의 색감이 더 좋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구름이 많아 일조량이 부족해서 산뜻한 색감이 아니라 약간은 칙칙한 느낌임.

구름이 점점 많아지면서 색감이 확연히 달라짐.

 

(군락지에서 지난번과 동일한 코스로 유가사-수도암으로 하산함)

 

※ 당초 계획은 군락지에서 일행과 조우하기로 함. 일행은 휴양림에서 셔틀을 타고 올라오려고 했으나... 2시간 기다려 휴양림으로 갔는데 셔틀은 이미 매진 상태. 2시간 정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결국 포기하고 돌아감.

※ 축제 기간이니 인파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몇시간 기다려도 셔틀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은 많이 아쉬움. 뭔가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함.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