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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중산리-법계사 코스) 산행

일시 : 2023년 6월 15일 오전 코스(왕복) : 중산리 주차장(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칼바위 삼거리 -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입구 - 천왕봉 거리 및 소요시간 : 13km, 5시간 50분(휴식 3회 포함) 중산리에서 법계사 방향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음. 1) 칼바위 방향으로 그냥 걸어 올라가거나 2) 셔틀버스를 타고 순두류(경상남도 환경교육원 입구)에서 하차하여 법계사 방향으로 올라가는 방법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아무래도 시간과 거리가 조금 더 절약됨. 이 주차장 바로 위쪽에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음. 입구에서 칼바위 가는 길은 시원한 계곡 물소리 들으면서 편안하게 갈 수 있음. 칼바위를 지나면서 오르막 경사는 확연하게 가팔라지고 땀은 비오듯 쏟아짐. 식수장과 화장실, 휴게실 등이 있..

월출산 산행(경포대 코스)

일시 : 2023년 6월 11일 오전 코스 : 경포대 주차장 - 경포대 삼거리 - 바람재 삼거리 - 천황봉 - 통천문 - 경포대능선 삼거리 - 경포대 삼거리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7.82km, 4시간(휴식 3회 포함) 주차장에서 바라본 양자봉 방향 입구에서 경포대 삼거리까지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평탄한 길임. 경포대 삼거리 바람재가 가까워지면서 구름이 흩날리면서 약한 빗방울까지 떨어짐. 바람재 삼거리 구정봉에서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간. 예상치 못한 구름과 높은 습도로 인해 바위가 젖어 있어 상당히 미끄러움. 구름때문에 시야가 약간 가리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운치는 있음. 돼지바위를 지나면서 거짓말처럼 구름은 걷히고 제대로 조망을 즐길 수 있었음. 천황봉 도착. 정상에서의 조망 낮은 구름..

마라도

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송악산과 모슬포 두 곳이 있음. 9시 20분 송악산 출발 - 9시 50분 마라도 도착 (체류 시간 2시간 30분) 12시 20분 마라도 출발 - 12시 50분 송악산 도착 왕복으로 예약(모바일 예약은 '가보고싶은섬' 앱으로 가능) 여객선 출발 시간까지 송악산 근처를 둘러봄 여객선 출발~ 마라도 도착! 여객선 내리는 곳은 살레덕 선착장.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섬을 한바퀴 도는 데 4~50분 소요됨.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든 한바퀴를 돌면 만나게 되므로 큰 의미는 없음. 굳이 산책로를 따라 가지 않고 해안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음(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음. 절벽 구간은 나무 울타리가 있고 그 울타리를 따라 작은 오솔길이 나 있음) 해안 광경 마을(상가, 민가 등) 주변 등대 주..

한라산 (성판악 코스) 산행

일시 : 2023년 5월 20일 코스 : 성판악 휴게소 주차장 - 속밭대피소 - 사라오름 입구 - 진달래밭대피소 - 백록담 (왕복) 소요 시간 : 산행 5시간 40분, 휴식(4회) 1시간 12분, 총 6시간 52분 한라산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예약 필수. 성판악 휴게소 주차장(요금 1,800원)은 주말에는 거의 빈자리가 없음. 오전 7시에 도착했는데 겨우 3자리 남음. 매점이나 식당도 없으니 간식과 음료수는 미리 준비해야 함. 예약자 신분 확인 후 입장, 산행 시작!! 첫번째 휴식 예정지인 속밭대피소까지는 아주 완만한 오르막임. 산행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움. 조릿대 군락지가 4km 넘게 이어짐. 나무 숲이라 그늘이 많아 시원함. 오르는 도중 만난 녀석. 고라니인가 싶었는데 궁뎅이..

지리산(정령치-바래봉)

코스(왕복) : 정령치 - (0.8km) - 고리봉 - (3.0km) - 세걸산 - (0.5km) - 세동치 - (2.1km) - 부운치 - (1.5km) - 팔랑치 - (0.9km) - 바래봉삼거리 - (0.6km) - 바래봉 고리봉에서 바라본 광경 정령치에서 바래봉까지의 코스는 거리는 꽤 멀지만 고도차이는 크지 않고 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짐. 단,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는 있음. 철쭉은 많이 진 상태였음. 색깔이 다른 여러 철쭉 고리봉에서 세걸산까지 세동치를 거쳐 부운치를 지나면서 보이는 바래봉 세걸산에서 팔랑치 구간은 길도 좁은 데다 여러 갈림길이 합쳐지면서 산행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음. (단체 산행객들이 대부분이라 추월하기도 쉽지 않음) 팔랑치 지나면 길이 넓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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