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동안 폼만 잡더니 이제 겨우...
보기 드문 풍광인 듯
봄산의 설렘도 좋고, 여름산의 치열함도 좋고, 가을산의 화려함도 좋지만 산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겨울산의 삭막함과 황량함 또한 좋다.
소박하지만 어등산에도 단풍이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