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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기저기 다닌 이야기 19

마라도

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송악산과 모슬포 두 곳이 있음. 9시 20분 송악산 출발 - 9시 50분 마라도 도착 (체류 시간 2시간 30분) 12시 20분 마라도 출발 - 12시 50분 송악산 도착 왕복으로 예약(모바일 예약은 '가보고싶은섬' 앱으로 가능) 여객선 출발 시간까지 송악산 근처를 둘러봄 여객선 출발~ 마라도 도착! 여객선 내리는 곳은 살레덕 선착장.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섬을 한바퀴 도는 데 4~50분 소요됨.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든 한바퀴를 돌면 만나게 되므로 큰 의미는 없음. 굳이 산책로를 따라 가지 않고 해안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음(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음. 절벽 구간은 나무 울타리가 있고 그 울타리를 따라 작은 오솔길이 나 있음) 해안 광경 마을(상가, 민가 등) 주변 등대 주..

송악산 둘레길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예약했으나 불안한 기상(바다에 풍랑은 없지만 바람이 너무 심했음) 탓에 포기하고, 근처의 송악산으로 향함. 이름은 '산'이지만 거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해변 산책길에 가까움. 근처의 산방산과 형제섬 등 해변 풍광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음. 산책길에 만난 작은 꽃들 근처의 마라도 여객선, 산방산, 용머리 해안(만조 시간, 날씨, 파도 등 기상에 따라 개방을 하므로 방문 전 전화문의는 필수) 등 가볼만 한 곳이 많음.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식물원 / 수목원 입장료 8,000원 각종 나무와 꽃 등으로 꾸며진 숲속 정원 같은 곳, 계절따라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쉬엄쉬엄 오솔길을 걷듯 힐링할 수 있는 곳.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동백꽃을 볼 수 있음(Camellia=동백) 우리나라 토종 동백뿐만 아니라 수십가지 다양한 외래 동백도 볼 수 있는데, 동백마다 피는 철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접할 수 있는 동백이 다름. (대체로 동백은 11월 ~ 3월 사이에 주로 핌) 가을의 대표적인 꽃 국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꽃들이 많음 철 지난 해바라기도 있고 이름도 모양도 다양한 신비한 꽃들 그리고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과 여럿이 또는 혼자서도 충분이 좋은.. 시간에 ..

제주도 여행

첫째날 1-1. 목포 출항 오전 01:00 목포항 ▶ 06:00 제주항 1-2. 제주항 도착 / 조식 : '그냥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 식사 1-3. 카멜리아힐 :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여기' 1-4. 중식 : '올레마당'에서 점심 식사 1-5. 송악산 :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여기' 1-6. 감귤농장 : 서귀포 인근 감귤농장에서 감귤따기 체험 1-7. 주상절리대 :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여기' 1-8. 석식 : '운정이네'에서 저녁 식사 둘째날 2-1. 숙소 해가 뜬 이후 곧바로 비가 오락가락 잔뜩 흐린 날씨. 하루종일 비 예보 ㅜㅜ 2-2. 우천 드라이브 / 중식 숙소를 벗어나자 계속 쏟아지는 비 때문에 오전 일정 취소 후 '대월회관'에서 점심 식사 2-3. 우천 드라이브(함덕-김녕-성산)..

제주도 맛집

1. 그냥식당(조식 / 백반 / 제주시 용담삼동 974-5)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하면 이른 시간에 조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음. 조금은 허름하고 오래돼 보이는 건물, 그다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말그대로 '그냥'식당 2. 올레마당(생선구이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35-1)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음 구이 중엔 옥돔은 별로였고 고등어가 예술이었음. 그리고 뚝배기에 나온 갈치조림도 탁월함. 3. 운정이네(통갈치 / 서귀포시 중문동 1239-5) 제주도엔 갈치구이/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식당. 통갈치를 조리하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대가 센 편이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먹어보는게 인지상정. 일단 상차림이 푸짐하고 비주얼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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