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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12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은 워낙 넓고 볼거리도 많기에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기 위해 개장 시간(오전 9시)에 맞춰 입장함.사전에 각 테마별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둘러볼 것인지 생각해 봄.길도 복잡하고 둘러볼 곳도 많고... 일단 입구(동문주차장)에서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서 '꿈의다리'를 건너 한국정원까지 다녀오기로 생각하고 입장함.(사실 입장하자마자 스마트폰 지도부터 켜기 시작함. 지도를 보지 않고 이동하다간 동선이 꼬이고 시간은 몇배로 늘어날 것 같았음) 일단 식물원 입장(식물원은 크게 특별할 것은 없었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식물원에서 나와 세계 정원(각 나라의 정원을 꾸며 놓은 곳)으로 이동. 일본, 영국,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강천산 단풍 산행

일시 : 2023년 11월 2일 오전 코스 : 제1주차장(매표소) - 병풍폭포 - (갈림길) - 깃대봉 - 왕자봉(정상) - 현수교 - 삼선대팔각정(전망대) - 황우제골 - 강천사 - 병풍폭포 - 주차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시기에 단풍 산행으로 강천산 선택. 산행과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라 생각함. 단풍철에는 평일에도 주차장이 가득 참. 제1주차장(입구 바로 앞)은 말할 것도 없고 제2주차장도 자리 없음(그나마 제2주차장에서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임). 한참 아래쪽의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걷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깡통열차 비슷한 셔틀을 이용할 수 있음. 평일 오전 한참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제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발권 후 입장. (입장료가 5,000원으로 인상됨) 안개가 살짝 ..

강천산(산행코스)

강천산 군립공원 주차장(무료)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서 발권 후 입장 입구에서 코스를 확인하고 깃대봉-형제봉으로 산행 후, 강천제2호수를 끼고 테마공원과 강천사를 거쳐 하산하기로 결정. 입구부터 펼쳐지는 단풍 구경은 하산길에 제대로 즐기기로 하고 갈림길에서 깃대봉으로 향함. 깃대봉까지의 코스는 초반에는 비교적 완만하다가 중반 이후에는 가파른 구간이 좀 있음. 강천제2호수까지 내려오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편이라 조심해야 함. 강천제2호수 도착. 호수라기엔 물이 너무 적은 듯. 저수지인가?? 강천제2호수 바로 아래쪽에 있는 테마공원부터 본격적인 단풍길 시작. 강천사 지나 공원입구까지 2km 넘는 구간임.

지리산 노고단 산행

성삼재 휴게소에서 잘 정비된 등산로(라기보다는 거의 포장도로에 가까움)를 따라 1시간 남짓만 올라가면 되는 노고단. 노고단 대피소 근처는 약간 가파른 돌계단 길이 있지만, 이 길이 힘들다면 약간 우회해서 찻길로 쉬엄쉬엄 올라가면 그만. 유치원생도 껌씹으며 올라가고 배나온 아저씨도 휘파람불며 슬리퍼 신고 내려오는 곳, 노고단. 하지만 노고단 고개에서 정상부 탐방로는 반드시 예약(인터넷)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음. + 추가 (하산길에 잠시 본 단풍)

담양 추월산 산행

일시 : 2022년 10월 27일 오전 거리 및 소요시간 : 8.18km, 3시간 10분(휴식 포함) 코스 : 주차장 - 2등산로 - 보리암 정상(상봉) - 추월산 정상 - 보리암 정상(상봉) - 1등산로 - 보리암 - 주차장 담양호 국민관광단지 주차장(무료)에 차를 세우고 등반 시작.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오르다보면 갈림길과 안내판이 나옴. 오르는 길은 2등산로, 내려오는 길은 1등산로를 택하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향함. 초반은 그다지 힘들지 않고 군데군데 물든 단풍구경에 상쾌한 기분. 중간쯤 오르자 조망은 탁트이지만 길은 점점 험해짐. 발아래 담양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가뭄 때문인지 생각보다 물이 적었음. 드디어 도착한 보리암 정상(상봉) 잠시 상봉에서의 조망 감상 보리암 방면에서 올라온 1등..

무등산 산행

일시 : 2022년 10월 20일 등산 코스 : 주차장-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 하산 코스 : 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중머리재-당산나무삼거리-주차장 소요 시간 : 4시간 36분(휴식, 촬영시간 포함) 총 거리 : 14.63km(삼성헬스 앱 하이킹 기준) 1. 새인봉 구간 공원 주차장(유료)에서 700m쯤 올라가면 국립공원입구(증심사입구) 갈림길에서 오른쪽 새인봉 코스 선택. 직진은 증심사 코스, 거의 모든 등반객은 증심사 코스로 올라감. 새인봉 코스는 더 길고 가파르고 좁은 길임. 평일 이른 오전이라 마주치는 등반객은 거의 없고,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봉우리 근처에서의 탁트인 조망이 포인트. 2. 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 구간 운소봉, 새인봉, 서인봉을 지나면서 오르막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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