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철쭉 산행

일시 : 2023년 5월 1일 오전

코스 : 용추계곡주차장 - 편백숲 - 습지 - 골치재 - 정상 - 봉수대3거리 - 발원지4거리 - 626고지 - 주차장 (아래 안내도의 1-2-3-4-7-1 코스임)

거리 및 소요시간 : 8.5km, 2시간 30분(휴식 1회 포함)

큰봉부터 정상을 거쳐 봉수대삼거리-발원지사거리까지 철쭉 지역임.

주차장의 안내도

골치재의 안내도

※ 안내도마다 방위 표시가 서로 다르니 주의!!

 

용추계곡 주차장

철쭉 축제 기간(5월5일 ∽ 7일)이 임박해서인지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산행객들로 붐빔. 주차장은 아래쪽(제2주차장)에도 있고 도로변을 따라 위쪽의 제1주차장까지 쭉 이어져 있음.

 

주차장 맨 위쪽에서 바로 등산로로 이어짐.

 

중간중간 갈림길이나 표지판이 나오면 무조건 '정상' 방향만 보고 가면 됨.

 

얼마 가지 않아 만나는 편백숲

골치재를 지나면서 오르막 경사가 심해지지만(이전까지의 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하다는 것임) 

길은 좋은 편이고 길이도 길지 않아서 산행 자체는 아주 쉽고 편함.

 

시간 단축을 위해 가파른 길 선택

사실 가파른 길도 딱히 어렵지는 않음.

산딸기. 2~3주 후에 빨갛게 익을 듯.

골치산(큰봉우리)부터 탁트인 철쭉밭 시작.

 

 

정상 도착

정상 표지석

 

골치산에서 정상까지의 철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온통 철쭉임!!)

 

정상에서 봉수대 방향(한치재 방향)으로 하산 시작

(위 사진들은 동영상을 캡쳐한 것이라 색감이 선명하지 않은 듯)

 

 

정상에서 봉수대삼거리까지의 철쭉

 

봉수대 삼거리

↑ 봉수대삼거리에서 바라본 정상 방향

↓ 봉수대삼거리에서 바라본 한치재 방향

 

한치재 방향으로 하산.

발원지사거리

626고지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하산하는 길 역시 험하지도 않고 편안한 내리막임.

 

※ 날씨는 청명하고 철쭉은 거의 만개해서 제대로 철쭉을 즐길 수 있었음.

※ 산행코스는 길지 않고 길도 험하지 않아 아주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음.

※ 시간이 충분하다면 일림산-사자산-제암산으로 이어지는 종주 산행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