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5월 14일 오전
코스 : 갑사 주차장 - 갑사 - 연천봉 고개 - 연천봉 - 관음봉 - 삼불봉 - 삼불봉 고개 - 금잔디 고개 - 신흥암 - 용문폭포 - 갑사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10.8km, 4시간 30분(휴식 2회 포함)
※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 및 천황봉과 이어지는 능선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음. (아마도 정상의 군사시설 및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계룡대의 보안 때문인 듯)
※ 계룡산을 오르는 시작점은 크게 동학사 지구, 갑사 지구, 신원사 지구 3가지가 있음.
※ 천황봉을 제외한 주요 봉우리(연천봉, 관음봉, 삼불봉 등)를 하나의 능선으로 탈 수 있고, 원점회귀에 용이하고, 거리도 비교적 짧은 갑사 코스를 선택함.
(주차장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음)
주차장에서 갑사까지는 0.5km 정도
일주문을 지나고
사천왕문도 지나면
갑사 경내로 이어지는데
연천봉 방향으로 올랐다가 금잔디고개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임.
갑사에서 연천봉고개까지는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그냥 지루하기만 함.
점점 가팔라지다가 나중에는 계단도 나옴.
연천봉이 가까우니 들렀다가 관음봉으로 향함
다시 연천봉 고개로 되돌아와서
관음봉 향하는 길
관음봉 도착
관음봉에서 삼불봉 구간은 거의 바위 능선인데, 생각보다 나무가 무성해서 웅장한 암릉을 기대할 수는 없음(월출산, 가야산과 비교됨)
가파른 절벽과 계단도 많음.
삼불봉을 오르는 계단이 보임.
삼불봉을 오르는 마지막 계단
삼불봉에서의 조망
능선이 참 멋지긴 한데, 사진에 보이는 구간 중 절반 이상을 갈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
삼불봉에서 내려가는 계단
금잔디 고개 도착.
금잔디 고개에서 갑사까지 하산하는 길은 연천봉 고개 올라갔던 길과 마찬가지로 계곡을 따라 가는 지루한 길임. 다른 점이 있다면 좀더 길이 넓다는 정도...
갑사를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 완료.
※ 계룡산 능선의 멋짐을 제대로 느끼려면 숲이 우거지지 않은 늦가을~봄 시기가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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