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에 다녀온 이야기

장흥 천관산(feat. 그 많던 억새는 누가 다 먹었을까)

山中老人 2025. 10.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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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10월 19일

코스(금수굴-양근암 코스) : 주차장 - 1코스 갈림길 - 장천재 - 2/3코스 갈림길(체육공원) - 금수굴 - (억새밭) - 연대봉 - 양근암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대략 7km, 3시간 30분(휴식 2회 포함)

 

 

※ 예전 포스팅에서도 천관산 코스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하였음.

1. 천관산 억새밭은 정상(연대봉)에서 환희대에 이르는 구간임. 

2. 주차장(천관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연대봉이나 환희대나 어느 방향으로 오르든지 차이가 없음.

3. 1코스(양근암), 2코스(금수굴), 3코스(금강굴)의 거리나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지만 3코스가 조금 길고 어려운 편임.

4. 1코스는 약간의 기암과 바다 조망이 좋고, 3코스는 기암괴석이 즐비함. 2코스는 아무것도 없음.

5. 따라서 3코스로 올랐다가 환희대 → 연대봉 방향으로 억새를 감상하며 1코스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함.

 

주차장(2,000원)
1코스 갈림길

왼쪽은 1코스, 오른쪽은 2/3코스임.

장천재

장천재를 조금 지나면 체육공원이 나옴.

2코스와 3코스가 갈라짐.

계단을 오르면 능선과 만남.

하지만 능선길도 별다른 조망은 없음.

오른쪽은 3코스 능선
왼쪽은 1코스 능선

약간의 암릉 구간이 나오면서 조망이 좀 있음.

3코스 능선
1코스 능선
3코스의 기암들
금수굴

 

비 예보는 없었는데 날이 흐려지면서 구름이 잔뜩 낌. 그래서 주변 조망도 시원치 않음.

1코스 능선

1코스 능선 끝에 정상이 보임.

 

억새밭(정상과 환희대로 이어지는 구간) 도착. 그런데...

억새는 어디 있음???

말이 안나오네... 엊그제 내린 비 때문에 쪼그라들었나?

상황 파악하기도 귀찮아서 사진도 더 이상 안 찍음. 

정상 도착
불영봉 방향
환희대 방향
1코스 하산 방향

당초 계획이라면 정상에서 환희대까지 억새 감상하면서 3코스로 하산할 것이지만.... 그냥 1코스로 빠르게 하산함.

정원암
양근암

 

억새 상태가 왜 이럴까? 뭐 별로 알고 싶지는 않지만... 예전과 비교해 보면

 

 

2018년 10월 30일

 

 

 

2020년 10월 28일

 

 

2021년 10월 10일

 

 

 

2022년 10월 7일

 

 

2024년 10월 30일

 

 

10월 초부터 말까지 억새가 유지되었던 것을 보면 시기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음. 

 

억새가 날 '억까'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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