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에 다녀온 이야기

[1일2산] 일출+운해+야생화 삼단콤보, 최고의 갓성비 : 지리산 노고단

山中老人 2026. 7. 28. 10:28

일시 : 2026년 7월 27일

코스 및 거리, 소요시간 : 성삼재 주차장-노고단 왕복, 7.3km, 2시간53분(입장 및 일출 대기 시간 포함)

 

※ 사전 정보

1. 노고단의 일출 시간은 대략 5시30분 전후임(계절에 따라 일출 시간이 바뀌므로 사전에 시간 확인 필수)

2. 노고단 입장은 5시부터임

3. 노고단 고개에서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전예약(국립공원 사전예약 시스템)이 필수임.

4. 개찰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대략 10~15분이므로 여유롭게 일출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5시 오픈하자마자 입장하는 것이 이상적임.

5.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는 45분~1시간 정도이니 5시 입장하기 위해서는 4시 전후에 주차장을 나서야 함.

 

새벽 3시 55분경 주차장을 출발함.

노고단 고개

아직 오픈 전이니 잠시 숨을 돌리면서 주변을 둘러봄.

반야봉의 실루엣이 보임
여명과 운해

4시 56분쯤 입장이 시작됨. 일출을 보려고 입장 대기 중인 사람이 많아서인지 몇 분 일찍 문을 열어주심.

노고단 표지석
노고단

일출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봄

반야봉과 천왕봉

저 반야봉과 천왕봉 사이(아마 화개재)로 해가 떠오를 것임.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음.

드디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함.

 

주변의 멋진 조망과 운해

남덕유산과 덕유산
백운산(광양)
와룡산(사천)

운해가 적당히 낮게(?) 깔려 있어서 오히려 멀리 있는 높은 산의 실루엣이 더 명확하게 잘 보임.

 

이번엔 만복대 방향.

정상에서 만복대 방향을 바라보면 드넓은 야생화 군락지가 초원처럼 펼쳐진 모습이 아침 햇살을 받아 장관을 이룸.

만복대와 운해

범꼬리 군락과 아침햇살, 만복대 능선과 운해.. 이번 산행 최고의 샷임.

 

노고단에 펼쳐진 천상의 화원, 그 주인공들을 만나볼 차례임

달맞이꽃
둥근이질풀 군락
둥근이질풀 군락
범꼬리
달맞이꽃
원추리와 범꼬리 군락
어수리
어수리와 범꼬리 군락
동자꽃
큰까치수염
기린초
원추리 군락
참취
노루오줌
둥근이질풀
원추리
긴산꼬리풀
일월비비추
미역줄나무
술패랭이꽃

노고단 고개에서 무냉기까지 돌계단 코스를 우회하여 임도를 통해 하산함.

털중나리
큰뱀무
물봉선
큰달맞이꽃
조록싸리
참싸리
짚신나물
산수국
산수국
딱총나무

노고단의 또 다른 명물인 '지리터리풀'을 영접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만복대를 오르기 위해 곧바로 정령치로 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