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에 다녀온 이야기

홍성 용봉산

山中老人 2024. 5.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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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5월 28일 오전

코스 : 용봉산 주차장 - 용봉산 자연휴양림 - 최영장군 활터 - 정상 - 노적봉 - 악귀봉 - 임간휴게소 - 용바위 - 병풍바위 - 용봉사 - 구룡대 입구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5.9km, 2시간 30분(휴식 1회 포함)

 

 

 

용봉산 무료주차장(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730)
주차장에서 보이는 용봉산

 

주차장에서 눈에 보이는 용봉산을 향해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됨.

휴양림 올라가는 길
자연휴양림 입구의 주차장

※ 이곳에 주차를 한다면 구룡대 입구에서 휴양림(산림휴양관) 방향의 샛길을 통해 이곳으로 되돌아올 수 있음.

 

등산로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등산로 시작
최영장군 활터 방향으로 진행.

최영장군 활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정상과 노적봉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데, 활터를 거쳐 가는 길을 택함.

 

조금 이동하면 갈림길이 또 나오는데

미륵불/투석봉을 거치는 코스는 활터 방향보다 거리가 1.5km 정도 길어짐.

 

최영장군 활터 방향 오르는 길

 

오르막이긴 하지만 아주 짧은 거리이고, 전망이 탁 트여서 힘들지는 않음.

사자바위

 

능선길에 이어지는 갖가지 바위들에 지루할 틈이 없음.

흔들바위

 

쉼터에서 바라본 전경

 

정상 표지석이 보임

왼쪽 하얀 기둥이 정상 표지석
최영장군 활터
초여름에 만나는 단풍!!

정상이 바로 코앞이니 들렀다가 노적봉으로 향함.

 

정상 표지석

사진을 찍고 표지석 뒤쪽으로 돌아가니.....

 이녀석들이 있었음. 정상에 오르는 산행객들을 상대로 삥뜯기(?)를 일삼는 이 산의 주인인 것 같은데, 아쉽게도 가진게 없어서 상납을 못함.

 

 

정상을 뒤로 하고 노적봉으로 향하는 길

노적봉 방향
악귀봉과 노적

 

사진은 뭔가 대단해 보이는데 아주 쉬운 암벽임.

 

노적봉 도착

 

바로 악귀봉 방향으로 이동.

이 작은 소나무의 나이가 100년!!

 

악귀봉으로 향하는 능선에도 온갖 바위들이 줄서 있음.

솟대바위
행운바위

 

주변 조망

정상 방향
노적봉 방향
노적봉

 

악귀봉 바로 옆 전망대
두꺼비바위

전망대에서의 조망

노적봉과 정상
노적봉

 

물개 엉덩이
물개 옆모습
악귀봉 표지석

 

악귀봉에서 용바위 방향으로 이동

 

삽살개바위

 

중간에 임간휴게소 갈림길

 

악귀봉

 

용바위 도착

 

바로 옆 전망대로 이동

전망대
홍북읍(가운데 보이는 것이 충남도청)

 

 

병풍바위 방향으로 이동

용바위

 

 

도착한 곳은 병풍바위 윗부분이라서 사진과 같은 전체 모습은 당연히 볼 수가 없음.

의자바위
용봉사가 아래 보임.
정상에서 노적봉, 악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용바위
노적봉
악귀봉

용봉사 방향으로 이동.

아래에서 올려다 본 병풍바위
용봉사
일주문(용봉산 용봉사)
구룡대 입구 내려가는 길

구룡대 입구에서 마을로 내려가면 처음 출발했던 '용봉산 무료 주차장'으로 갈 수 있고, 산림휴양관 방향으로 가면 휴양림 입구의 주차장으로 갈 수 있음.

(하지만 거리가 가까우니 어느 쪽에 주차하든 몇 분 이내로 갈 수 있음)

 

주차장 향하는 길

 

※ 용봉산은 400m가 넘지 않은 낮은 산이지만 그 산세는 당당하고 아름다움. 주변 홍북읍내 평지에서 바로 시작하기 때문인지 정상부에 올라서면 그 높이가 상당히 높게 느껴짐.

 

※ 대부분의 산행은 초반~중반까지는 계곡이나 비탈을 따라 오르는 지루하고 힘든 경우가 많은데, 용봉산은 바로 바위 능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음.

 

※ 기암괴석과 암봉이 주를 이루는 월출산, 가야산, 팔영산 등과 비교하면 웅장하고 압도적인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재미있는 느낌임.

 

※ 높지 않고 길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산행보다는 운동 느낌으로 다니는 분들이 많았음.(홍북읍내가 바로 지척이기 때문이기도 함)

 

※ 등산로 전체가 상당히 잘 정비되어 있음. 중간중간 쉼터와 안내 표지판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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