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2월 21일 오전
코스 : 기동리 주차장 - 암태중학교 - 만물상 - 승봉산 정상 - 수곡임도 갈림길 - 수곡저수지 - 도창저수지 - 암태면사무소 - 암태중학교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10km, 2시간 38분(휴식 1회 포함)



지난번 자은도 두봉산에 이어 오늘은 바로 옆 암태도의 승봉산에 다녀옴. 두봉산이 승봉산에 비해 조금 더 높고 험한 편이지만 큰 차이는 없음. (두봉산이 암릉이 더 많은 편)
들머리는 암태중학교가 일반적이며 주차장은 암태파출소 바로 건너편에 '기동리 마을 공동주차장'이 있음.

※ 주차장까지는 기동리에 속하지만, 진행할 방향(암태면 소재지)은 단고리에 속함.

뒤돌아서 단고리 방향으로, 파출소를 돌아 암태중학교 운동장으로 들어가야 함.

정문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파출소 옆 골목을 통해 옆으로 들어와도 됨.
등산로 입구는 본관 옆 오른쪽에 있는데.... 주차장부터 등산로 입구까지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전혀 없어서 조금 헤맸음.

입구를 찾으면, 등산로는 명확하게 나 있어서 다니기 편함. (샛길이나 갈림길도 거의 없어서 길 잃을 일도 없음)


대체로 완만한 구릉에 가까운 길임. 아주 편함.




암릉..이라기보다는 평평한 바위.



살짝 암릉


오르막이 살짝 가팔라짐.

높이 올라올수록 조망은 더 시원해짐.











멋진 조망 바위에 벤치까지 있음.


도창리 넘어 추포도가 보임. 자세히 보면 여러 섬이 매립을 통해 하나의 섬으로 연결된 것이 보임. 추엽도와 포도를 합하여 '추포도'가 됨.









만물상 구간







거의 유일한 암릉 구간이긴 하지만 딱히 험하지는 않음. 바위보다는 산 아래 조망을 즐기느라 바쁨.



가장 위험한(?) 절벽 구간. 물론 전혀 위험하지 않음.




만물상에서 정상은 가까움.

정상에서의 조망


이렇게 보니 확실히 두봉산이 좀더 험해 보이기는 함.





주변 섬이 너무 많아서 가까운 섬 몇 개 말고는 전혀 모르겠음. 화창할 줄 알았는데 구름이 살짝 아쉬움.

노만사 방향으로 하산. 어차피 외길임.





가파른 내리막 구간





초반 바위 구간을 지나면 임도까지는 편안한 길임.

수곡임도 도착


큰봉산은 패스하고 임도를 통해 수곡리 방향으로 하산.



내려오면서 되돌아본 승봉산 능선



마을 입구에서 국도2호선과 만남

뒤돌아본 수곡리


※ 처음에는, 섬에 있는 도로이길래 당연히 '지방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국도'였음. 그것도 무려 부산까지 이어지는 '2번 국도'


딱히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인도가 좁아 차량이 지날 때마다 주의해야 함.


도창저수지는 공사중이었음.

도로를 따라 쉬엄쉬엄 걷다 보면

보건소를 지나고

암태면사무소도 지나고

암태중학교도 지나고

암태파출소까지.. 거의 다 왔음.
※ 처음 산행 코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산행거리의 절반 이상은 임도와 국도를 따라 걷는 거리였음. 산행 구간이 짧고 외길이라 원점회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음. 하지만 한적한 섬마을 길을 걷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 시간 여건이 된다면 자은도의 두봉산과 암태도의 승봉산을 하루에 연계 산행할 수도 있음. 두 산이 험하지 않아 체력적인 문제는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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