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에 다녀온 이야기

화순 안양산 + 무등산 (feat. 백마능선 철쭉)

山中老人 2026. 5.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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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년 5월 11일 오전

코스 : 들국화마을 주차장 - 안양산 - 낙타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목교쉼터 - 장불재 - 낙타봉 - 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 13.8km, 5시간 13분 (휴식 3회 포함)

※ (아직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서) 원래는 내일쯤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내일 비 예보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다녀옴.

※ 재작년 백마능선 코스 중 안양산을 누락하였기에 이번엔 안양산부터 다녀오기로 함.

※ 안양산 최단 코스 들머리는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주차장인데, 재작년엔 입구가 닫혀 있어 입장하지 못함. 아마도 영업시간(오전 9시) 이전에는 개방하지 않는 듯??

※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수만리 들국화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함.

들국화마을 주차장(무료, 하산 후 찍은 사진임)

주차장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565 (화순군 화순읍 만수길 5)

주차장이 협소하긴 하지만 이른 시간에 도착했을 때는 한산했음.

 

주차장에서 마을을 통과하여 오르면 탐방로 입구가 나옴. 그런데 마을길부터 오르막이 장난 아님.

탐방로 입구

역시 초반에는 비교적 완만한 오르막임.

 

조금씩 가팔라지기는 하는데, 사실 이정도 오르막은 쉬운 편임. 하지만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수면이 부족해서인지 초반부터 호흡이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땀도 비오듯 쏟아짐.

갈림길

안양산 들렀다가 장불재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굳이 이 삼거리로 내려올 필요없음. 위쪽에 삼거리가 또 있음.

군락지 삼거리

이 삼거리에서 안양산 들렀다가 장불재로 가면 됨.

철쭉이 많이 지기는 했지만 눈요기할 정도는 여전히 남아 있음.

무등산 방향

 

안양산 정상 주변의 철쭉

안양산 표지석
안양산 표지석(한자 버전)

주변 조망

동복면 방향(왼쪽은 별산의 풍력발전단지)
무등산 방향
낙타봉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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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삼거리를 거쳐 낙타봉, 장불재 방향으로 향함

올라왔던 삼거리가 아니라... 아까 갈라졌던 길과 합쳐지는 삼거리임. 하산할 때는 여기로 내려가면 됨.

이 부근에 세번의 삼거리가 있으니 전체 노선은 삼각형 모양이 됨.

 

낙타봉 주변의 철쭉 군락지

안양산 방향
낙타봉

낙타봉에서 억새밭, 능선암을 거쳐 장불재까지 능선 구간에 철쭉이 많음.

낙타봉

정상부에 갑자기 구름이 끼면서 날이 좀 어두워짐.

억새밭 주변의 철쭉

낙타봉 방향
낙타봉
능선암
능선암
능선암, 낙타봉, 안양산

만연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장불재
장불재 표지석

작년까지 점점 기울었는데 다시 제대로 세웠음.

입석대
입석대 표지석
백마능선
안양산
낙타봉과 억새밭
능선암 구간
장불재
인왕봉 방향

다행히 구름이 걷히고 있음.

서석대 표지석
어등산 방향

인왕봉 향하는 길

인왕봉 표지석

주변 조망

중봉 방향
불태산과 병풍산
추월산
어등산
서석대 내려가는 길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지 않고 중봉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목교쉼터에서 임도를 따라 장불재 방향으로 하산함.

서석대
목교쉼터

중봉이 가깝고 길도 좋으니까 다녀와도 좋지만... 그냥 장불재로 하산하기로 함.

 

왔던 길을 왕복하는 것이라 별다른 것은 없고... 햇빛이 좀더 많아진 시점의 철쭉 풍경들.

 

※ 철쭉만큼 많았던 병꽃나무 꽃

 

※ 안양산과 백마능선에 철쭉이 많다고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항상 다른 산에 비해 우선 순위가 밀렸는데, 한참 늦은 시기까지 기다려 준 철쭉이 고마움.

※ 초반부터 체력이 딸려 힘들었는데 목표했던 시간 내에 하산 완료하여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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